양말 외길 60년-괴짜 경영자의 경영철학

저자 오치 나오마사 | 발행일 2017-02-10

역자 김진희

페이지 236 쪽 | ISBN 9791127405472 | 변형판

정가 12,800 원 | 브랜드 AK Story




“좋은 양말인지 아닌지는 씹어보면 알 수 있다!”

일본의 양말 전문 전국 체인점 ‘쿠츠시타야靴下屋’를 설립한 ‘타비오Tabio’ 창업자의 인생 교훈!

15살에 도제 견습생으로 시작한 지 이래 60년! 일본 국내산 양말에 쏟은 정열과 경영의 왕도란?

 

일생일사일관一生一事一貫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평생에 걸쳐서 한 가지를 관철한다는 뜻이다. 일본의 양말 전문 기업인 타비오Tabio, 그리고 양말 전문점 체인인 쿠츠시타야의 창업자 오치 나오마사는 중학교를 갓 졸업한 15세의 나이에 오사카의 양말 도매상에서 도제 견습 생활을 시작했다.

 

사실 양말 도매상에서 일을 배우게 된 것은 그야말로 ‘우연’이라 할 수 있겠지만, 견습 생활을 하게 된 가게 점장의 “음악가랑 화가가 자기 생각을 형태화한 게 악보랑 그림이야. 마찬가지로 양말에는 양말 장수의 마음과 정신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 그러니까 양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너 자신이라고 생각해.”라는 말은 그의 인생 목표가 되었고 양말 하나에 평생을 바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홍안의 15세 소년에서 76세의 노인이 되기까지의 세월인 60년동안 오치 나오마사는 문자 그대로 ‘양말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그리고 지금도 주위 사람들이나 부하 직원들에게서 양말과 관련된 일이라면 사람이 확 바뀐다거나 마치 양말을 만드는 사이보그 같다는 등의 얘기를 들을 정도로 양말에 대하여, 특히 최고의 품질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일본 국내산 양말에 대한 정열을 불태우고 있다.

 

『양말 외길 60년-괴짜 경영자의 경영철학』은 괴짜 아닌 괴짜 경영자 오치 나오마사의 입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인 오늘날에 있어 품질이야말로 진정한 정도이자 왕도라고 하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중요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중한 한 권이 될 것이다.  

 

 

 

 

머리말

목차

 

제1부 도제 견습생 시대 — 초인 탄생편

◉하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나를 가장 많이 속이는 사람도 나.

◉둘

머리, 눈, 귀, 코, 입, 손, 발.

인간의 기능은 사용할 순서에 따라서 배치되어 있다.

◉셋

하문하길 부끄러워하지 말라.

아는 자가 갓난아이라고 해도 가르침을 청하라.

◉넷

매사에 먼저 머리를 쓰고 그다음에 몸을 쓰라.

돈은 최후의 수단이다. 돈 써서 하는 일은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다섯

최선을 다하면 일이 당신을 지켜준다.

◉여섯

솔직하게 산다.

 

제2부 창업 시대 — 쇼와昭和 호걸편

◉일곱

만사를 오사五事에 비추어보다.

◉여덟

절대적인 잣대를 가져라.

◉아홉

도구는 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열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

◉열하나

검도에 임할 때는 맞을 각오도 해야 한다.

◉열둘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열셋

원인 해결 없이는 결과 개선도 없다.

◉열넷

패도가 아닌 왕도를 걸어라.

◉열다섯

가난한 자는 부자를 상대하고, 부자는 가난한 자를 상대하라.

◉열여섯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일하라.

◉열일곱

단점이 하나 있으면, 장점이 두 개 있기 마련이다.

<해설1> 전 세계에서도 희귀한 양말 전문 기업.

 

제3부 황금 시대 — 비원 달성편

◉열여덟

자나 깨나 끊임없이 좋은 일을 생각한다.

◉열아홉

무엇을 보고 듣든 비즈니스와 연관시킨다. 이것이 프로 초급의 등용문이다.

◉스물

배트를 연구한들 홈런은 칠 수 없다.

◉스물하나

동료의 이익을 우선하라.

◉스물둘

운명 공동체가 아닌 이념 공동체.

◉스물셋

작은 차이가 쌓여 큰 차이가 된다.

<해설2> 타비오의 최대 강점은 바로 인적 네트워크.

 

제4부 승계 시대 — 무한 격투편

◉스물넷

대대로 각자가 초대 사장! 날 따라 하지 마라.

◉스물다섯

어리석은 대장이 적보다 무섭다.

◉스물여섯

방정식보다 사칙연산.

◉스물일곱

경영經營이란 ‘인생의 오의經’를 ‘실천하는 것營’.

◉스물여덟

사원에게 매달려라.

◉스물아홉

해와 달이 하나가 된 것처럼 눈부시게 밝은 것이 내일.

◉서른

최선을 다해서 살자.

 

<특별 인터뷰> 오치 가쓰히로 사장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러브레터.

<창업자의 꿈을 달성하는 것이 나의 사명.

내가 꽃길을 만들어 드리리라.>

오치 나오마사越智直正

1939년 에히메 현 출생. 중학교를 졸업하고, 오사카의 양말 도매점에서 도제 견습생을 시작한다. 1968년에는 독립하여 ‘단 삭스(현 타비오)’를 창업하고 양말 도매를 시작한다. 1982년에는 소매업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1984년에 ‘쿠츠시타야靴下屋’ 1호점을 오픈함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체인점 전개를 시작한다. 1992년에는 협력공장 겸 협동조합 ‘쿠츠시타야 공영회’를 설립한다. 거품 경제가 붕괴되고 여타 동종 기업이 차례로 중국으로 생산 거점을 옮기는 가운데, 일본 국내 생산을 고집하며 높은 품질과 독자적인 생산 판매 관리 시스템으로 타비오를 양말 분야의 최정상 브랜드로 키워낸다. 2000년에는 오사카 증권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2002년에는 영국 런던에 첫 번째 해외 점포를 출점, 그리고 2008년에는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진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일본어를 전공. 기업에서 일본을 오가며 마케팅과 신규 개발 업무를 활발하게 펼치던 중, 언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에 번역가로 전향한다.

옮긴 책으로는 『니토리 경영 분투기』, 『일찍 일어나는 기술』, 『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 『기적을 일으키는 베개의 힘』, 『세계의 다리를 읽다』, 『엄마, 이렇게 말해주세요』, 『목욕 다이어트』, 『결혼, 안 해도 좋아』, 『내 아이의 마음』, 『지혜로운 공부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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