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경영 LINE

저자 NewsPicks 취재반 | 발행일 2017-04-10

역자 서은정

페이지 224 쪽 | ISBN 9791127405090 | 변형판

정가 12,800 원 | 브랜드 AK Story




일본인의 시선에서 살펴본 LINE의 실체는?

최대 사용국인 일본을 비롯, 아시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 중인 모바일 메신저 LINE.

한국 기업의 일본 자회사에서 일본인 개발 책임자의 지휘 아래, 한국 및 일본 스태프에 의해 만들어진 LINE의 국적은 어디인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LINE의 이면을 파헤친다!

 

서평

“MAID IN JAPAN”, “모노즈쿠리”로 대표되는 제조업 강국이자 기술 강국인 일본.

하지만 어느 새인가 소니는 과거의 영광을 잃었고, 샤프는 경영 위기에 봉착, 끝내는 애플의 하청업체로 막대한 흑자를 보고 있던 타이완의 홍하이 정밀공업에 인수되고 말았다.

이 책의 저자인 NewsPicks 취재반의 취재기자 3인은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들이 있었음에도 “MAID IN JAPAN”이라는 브랜드를 낳은 역사와 특유의 ‘갈라파고스 신드롬’에 사로 잡히면서 IT 시대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었던 일본과 일본 시장의 문제를 지적하고, 일본과 한국의 혼혈이라 할 수 있는 LINE과 LINE의 성공이야말로 일본 산업계의 현재 주소를 알려주는 진정한 메시지일 것이라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은 고스란히 우리 한국의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기술에서 앞서는 일본과 더욱 추격의 스피드를 올리고 있는 중국 사이에서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지금도 쉼 없이 격변하고 있는 세계의 조류 속에서, 대한민국에 있어 내부 소모적 분쟁에 정신이 팔린 채 이를 무시할 여유 따위는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도 없는 것이다. 『한류경영 LINE』의 내용은 현재의 우리에게 있어 좋은 타산지석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

상장 전야, 한국인 경영자가 밝힌 말

전체회의에서 마이크를 잡은 남자 / ‘공식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스토리 / 세 가지 의문과 그 해답

 

제1장 LINE을 지배하는 수수께끼의 남자 

LINE 기념 이벤트의 무대 뒤편 / 게임으로 쌓은 일본 시장의 발판 / 구글과 네이버의 인수 경합 / 일본 재도전의 임무를 맡은 ‘LINE의 아버지’ / 고심 끝에 태어난 LINE / 혐한 무드와 마케팅 전략 / 직격 취재로 엿본 경영의 실상 / 제2의 신중호를 낳아라!

 

제2장 바다 너머에 있는 또 하나의 본사

시부야 히카리에에서 세계로 / LINE이라 자칭하는 또 하나의 회사 /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두뇌’ / 태국에서 일어난 ‘신기한’ 기자간 / ‘+(플러스)’에 담긴 의미 / 일본에서도 발호하는 ‘플러스 틀’ / 빅 데이터를 건드리지 않는 일본인 / 서양에서 지고 아시아에서 이긴다 / 왕자 왓츠앱의 아성 / 플러스가 개발한 신병기 ‘B612’

칼럼●LINE의 공식 캐릭터를 발명한 한류작가

 

제3장 개발비화의 ‘진실’과 ‘거짓’

동일본대지진이 드러낸 현실 / 일본 시장 쟁탈전 발발 / LINE과 카카오, 20년에 걸친 인연 / 손을 잡은 한국 벤처 기업의 신성들 / 일본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한국기업 / 차세대 벤치마킹의 정체

 

제4장 LINE에 흐르는 라이브도어의 유전자

라이브도어 사건과 ‘시장 전설’ / 고참 간부 300명이 활약 / ‘공백의 5년’이 의미하는 것 / 같은 사원이라도 호칭은 ‘LD 씨’ / 주식회사 ‘라이브도어’가 사라진 날 / 라이브도어가 가르쳐준 LINE의 ‘돈벌이 방법’ / 역경에서 성장한 광고영업 스피릿 / ‘네이버 마토메’가 돈으로 변했다 / ‘LINE 대포’의 충격과 타임LINE

인터뷰●호리에몬, LINE에 대해서 말하다

 

제5장 상장을 둘러싼 도쿄증권거래소의 본심

상장이 답보상태였던 2년 동안의 진상 / 한국의 지배권을 잃지 않을 책략 / 삼세 번째는 성공할 수 있을까? / 한국의 관련회사가 ‘멋대로’ 운영 / 이용자의 데이터를 삭제하라! / 도쿄증권거래소가 안고 있는 상장의 트라우마 / 비원의 상장에 매겨진 가격 / 지배력 유지를 위한 ‘신의 한 수’ /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진정한 서열’

에필로그 LINE은 왜 일본에서 태어나지 못했나? …… 241

LINE의 아이콘은 어째서 녹색일까 / 일본 IT산업의 ‘거울’인 LINE / 일본기업의 쇠퇴와 LINE의 등장

 

후기

연표

참고문헌

◎저자 : NewsPicks 취재반

*고토 나오요시(後藤直義)

1981년 도쿄 출생.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문학부 졸업. 마이니치신문사를 거쳐 주간 다이아몬드에서 세계의 첨단산업을 취재, 애플이 일본의 전기업계를 흡수하는 양상을 묘사한 『애플 제국의 정체(アップル帝国の正体)』 (문예춘추, 2013년 공저)를 집필. 2016년 4월에 NewsPicks 편집부에 입사하여 기업보도팀을 신설.

 

*이케다 미쓰후미(池田光史)

1983년 가고시마 출생. 도쿄대학 경제학부 졸업. 주간 다이아몬드에서 주로 거시경제나 증권, 금융, 자동차업계를 담당. 리먼 쇼크 전후의 금융시장이나 양적, 질적 완화 시대의 일본은행을 속속들이 파헤친 리포트를 집필. 주요 특집기사로는 「도요타 VS 폭스바겐(トヨタVSフォルクスヴワーゲン)」 (주간 다이아몬드, 2015년) 등. 2016년 4월부터 현직.

 

*모리카와 준(森川潤)

1981년 미국 출생.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산케이신문 경제본부를 거쳐 주간 다이아몬드 기자가 되었다. 에너지 담당으로서 도쿄전력의 내부사정을 폭로한 「도쿄전력 부활(東電復活)」 (2013년)을 집필. 그 외 대표작으로는 『누가 음악을 죽였나(誰が音楽を殺したか)』 (전자서적, 2013년), 『애플 제국의 정체(アップル帝国の正体)』 (문예춘추, 2013년 공저) 등. 2016년 4월부터 현직.

 

◎번역 : 서은정

바른번역 아카데미 일본어 번역가 과정 수료. 역서로는 『청년사장(상, 하)』, 『신나는 세계여행 일러스트』, 『천재 과학탐정 에이지 1~3』 등이 있다. 전공과는 무관하게 뒤늦게 일본어의 재미에 빠져서 정신을 차려보니 번역가가 되어 있었다. 일견 한국어와 유사한 것 같지만 많은 차이가 있는 일본어를 보다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번역가의 사명이라 여기고 매일같이 사전과 씨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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